작품 소개
아버지와 부자지간 인연을 끊고 살았던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태주는 부모님과 함께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빈소에 도착했을 때는 마을 사람들로 보이는 시골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던 태주의 시선에 앞치마를 허리에 동여매고 분주하게 음식을 나르는 여자가 보였다. 여자의 모습은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였다. 아마도 일찍 결혼해 아이가 서너 명은 있을 법한 느낌이었다. 그때 여자가 태주를 힐끔 쳐다보았다. 하지만 태주는 이내 여자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할아버지의 빈소는 자정을 넘겨서도 시끌벅적했다. 그런데 아까부터 음식을 나르던 여자의 행동이 은근히 태주의 신경을 건드렸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웃으며 대하던 그녀가 그와 눈만 마주치면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그의 앞에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그릇을 던지듯 툭툭 내려놓는 게 태주는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몇 시간만 있으면 장례식도 끝이었고 더는 볼일 없는 여자였으니 괜한 입씨름 하고 싶지 않아 무시해버렸다. 하지만 할아버지 장례식이 끝나고 정확히 일주일 뒤, 태주 앞에 그 여자가 나타난다. 여자의 이름은 구도희. 여자는 태주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미혼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나타난 이유가 더 가관이었다. 난데없이 찾아와 그와 결혼하겠다는 것이다. 서로를 너무나 싫어하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벌이는 아찔한 로맨스!
작품 정보
〈내 취향은 아니지만〉은 조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신드롬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10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43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5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6,403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1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