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윤설에겐 떠올리기만 해도 코끝이 시큰거리는 첫사랑이 있다. “연예인이 왜 우리 집에 있어요?” “연예인이기 이전에 네 오빠 친구잖니.” 휴가를 보내기 위해 돌아온 시골집에 오빠 친구 권태하가 와 있었다. 그 역시 이번 여름을 이곳에서 함께 지낼 거라고 하는데……. “오랜만이다. 설아.” “왜 이렇게 예쁘게 컸어. 오빠 억장 무너지게.” “저를 기억하세요?” “내가 너를 왜 몰라.” “오빠, 기억 상실이잖아요!” 사실 그는 사고로 일부 기억을 잃었다. 정확히는 나라는 존재와,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만 사라졌다.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졌거든.” “뭐래. 오빠 지금 나 꼬셔요?”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흔들어 놓는 남자 앞에서, 윤설은 속절없이 흔들렸다. “내 여름은 아직 오래 남았는데. 너는 벌써 가네.” “며칠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요망한 오빠한테 단단히 홀려 결국 휴가를 연장하기까지 하는데. “설아. 오빠랑 바람피울래?” 가장 달콤하고도 가장 잔인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작품 정보
〈코끝이 시큰〉은 임애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플린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6.7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