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순간의 성욕을 참지 못한 세아는 엄한 장면을 들켜버렸다. 누구에게? 첫사랑 박인준에게. 앞이 캄캄해지던 그때, 인준은 뜻밖의 행동을 취한다. “이, 이건..... 그... 흐으......” 너무 놀란 나머지 눈시울이 뜨거워진 세아가 떨리는 손으로 가랑이 사이를 가렸다. 그런 모습을 가소롭다는 눈으로 본 인준이 이마에 내려온 머리칼을 쓸어올렸다. “조급하게 안 굴어도 다 알아서 해줬을 텐데…….” *** 손가락과 함께 인준의 허리 짓 또한 천천히 시작되었다. 척추 끝까지 닿는 쾌감에 세아의 허벅지 안쪽이 바짝 조여들었다. “씨발, 누굴 조루로 만들려고 작정했나. 왜 이렇게 조여대, 응? 빨리 싸라고 닦달하는 거야, 뭐야. 이게 보지로 바가지를 긁네.” “흐윽, 그런, 말 하지, 흐응! 마!” “싫어, 너 이런 말 할 때마다 숨 헐떡이면서 우는 거 존나 꼴리는데 어떻게 그만둬. 세아 네가 포기해.” 뻔뻔한 대답에 세아의 눈가에 금세 습기가 차올랐다. 핑핑 도는 머리와 제멋대로 흔들리는 몸뚱아리. 모든 것이 그녀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만 같았다. 세아가 지금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교성을 내지르며 흔들리는 몸을 인준에게 밀착해 기대는 것뿐이었다. 세아의 팔이 인준의 목을 감자 좀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강하게 좆기둥이 내벽 끝까지 쑤셔 박혔다. 자궁 끝이 관통당할 것만 같은 전류에 세아의 몸이 위로 튕겨 올려졌다. 세아는 낭창하게 흔들리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극렬한 쾌감이 그녀의 전신을 휘감으며 괴롭혀댔다. 짐승처럼 교성을 내지를수록 아직 부여잡고 있던 인간성을 놓쳐버릴 것만 같아 두려웠다.
작품 정보
〈로맨틱 반창고〉는 쵸콜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레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1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