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떠나고 내게 남은 건 딸아이 하나뿐이었다. 내가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에 박수치며 좋아하던 아이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소중한 딸마저도 내 곁을 떠났다. 내게 남은 건 후회뿐이었고, 꿈속에서 딸아이가 내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좋다는 말에 그저 묵묵하게 공을 던졌다. KBO를 넘어 MLB까지 정복하고 돌아온 딸아이의 납골당 앞에서 빌었다. ‘예진아, 미안해. 아빠가 잘못했어.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 잘할게…….’ 그때 내 머릿속에 울린 낮선 목소리. - 십만 번의 후회를 확인했습니다. - 회귀 조건 충족. 딸아이의 치료를 위한 상태창이 부여됩니다. - 과거로 회귀합니다. 난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천재 투수 아빠는 딸을 위해 던진다〉은 취력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고렘팩토리에서 맡았다.
태그는 노력, 성장, 야구, 육아, 조력자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8.8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260.2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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