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정준형: 주보상회 영업 1팀의 차장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반팔을 입고 근육을 자랑하는 한 마리 말없는 야수 같은 남자.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은근 속정이 깊고 다정하다. 김재민: 전공한 미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슬럼프에 시달리다 서울을 떠나 신탄에 정착하게 된 청년. 귀여운 인상에 어릴 적 통통함은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외모로, 주보상회의 귀염둥이 마스코트로 자리 잡는다. 미술학도로서 기나긴 슬럼프의 무게를 견디다 못해 배낭 하나 덜렁 둘러메고 무작정 서울을 떠난 재민이 도착한 곳은 신탄. 서울에서 채 두 시간도 안 떨어진 그곳은 서울깍쟁이에겐 낯설고도 설렌 땅이었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단 생각에 생활정보지를 들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밥집에서 맺게 된 인연 덕에 들어가게 된 주보상회. 그곳의 영업팀에 들어가게 된 재민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자리를 잡아간다. 거칠고 투박한 듯 해도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신탄진 사람들과 관계를 다져가는 와중에 자꾸 재민의 신경을 건드리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영업 1팀의 정 차장, 정준형이 바로 그였다. 첫인상부터 강렬했던 준형은 사사건건 재민을 긁어대면서도 직접 만든 침대를 이사 선물이라고 갖다주질 않나, 굳이 같이 밥을 먹으려 들질 않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준다. 어느 날 4차까지 달린 회식의 마무리로 찾은 사우나에서 지친 몸을 수면실에 뉘인 재민은 추행을 당하고, 잠에 취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하던 그를 구해준 것 또한 준형이었다. 그리고 재민은 자기 안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고개를 드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똑똑똑. 거기 사는 누구 씨. 문 좀 열어봐요.”
작품 정보
〈꽃피는 봄이 오면〉은 로체니콥 Rocheni-cob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요미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3월 27일, 봄툰 2023년 3월 2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8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3월 29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3월 2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73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