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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로맨스판타지

금수별곡 [외전]

작가마셰리출판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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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네이버시리즈완결 23.08.21

작품 소개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 짝짓기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소년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소화도 퍽 잘된 일인 것 같았다. 우선 살쾡이들은 사냥에 능했다. 수영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었다. ‘이제 고기도 먹고, 물고기도 실컷 먹을 수 있겠구나.’ 소화는 어미에게 제대로 배우질 못했기에 사냥에 서툴렀다. 대체 고기를 먹은 게 언제쯤인지 가물가물했다. 그런 제게 날렵한 살쾡이 친구 한 명쯤 있으면 퍽 든든할 것 같았다. “아무래도 좋아요. 주인님과 함께라면….” “그 호칭부터 바꿔야겠어. 주인님이 뭐니? 소화라고 불러.” “소화.” “그래, 훨씬 듣기 좋아. 나는 그럼 너를… 으음.” 제 근본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데 이름이라고 알 리가. “너를 뭐라고 불러야 하지?” “도휘.” 아무것도 모른다던 소년은 똑똑히 제 이름을 말했다. “도휘라고 불러 주세요.”

작품 정보

〈금수별곡 [외전]〉은 마셰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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