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자살, 폭력,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유리4756님 맞죠?" 검은색 캡모자를 푹 눌러쓴 그가 건넨 첫마디였다. 우리의 첫 조우는 죽기에 퍽 좋은 날 이루어졌다. 처음 보는 그와 함께 죽으려 했다. 귓가를 쿵쿵 울리는 노래와 함께 마지막으로 보인 건 그의 홍채였다. 마지막으로 맡은 것은 기도와 폐로 들어오던 그의 숨이었고,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눈을 뜬 뒤 마주한 것은 이상한 협박을 하는 남자였다. 조건을 달며 3개월간의 동거를 제안하는 남자. 양아치처럼 상스러운 말투를 쓰는 그와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작품 정보
〈홍차 속의 유리 [외전][BL]〉은 사티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