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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고어 및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스라이팅을 연상시킬 수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이굴린수 회복력이좋수 모르는게많수 잔인하공 나중에후회하공 개과천선공 #피폐후달달 #고어물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상처수,# 굴림수, #능력수,#연상수 돌아와. 다시 돌아와. 내게 와서 웃어줘. 토룡의 수장 레온하르트는 짝사랑하던 에르네의 결혼에 마음이 좋지 않아 여행을 떠난다. 원래도 성격이 잔인하고 능욕을 일삼았던 그는, 인간처럼 생긴 신비한 생명체(스노우)를 발견하고 마치 게임처럼 즐기며 스노우를 쫓는다. 그리고 스노우를 잡아 폭력을 가하고는 그를 능욕한다. 그리고 레온하르트는 스노우를 여행에 데리고 다니며 마치 재밌는 장난감 다루듯이 지나친 폭력과 고통뿐인 능욕을 가하는데…. [미리보기] 미지의 생물은 땅에 묶인 발을 빼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코앞으로 레온하르트가 다가왔다. 그러나 미지의 생물은 나무에 바싹 붙어서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레온하르트가 지저분한 머리카락에 가린 얼굴을 보기위해 손을 내밀었을 때 날카로운 것이 레온하르트의 손을 할퀴었다. 미지의 생물의 흙투성이 더러운 손에서 날카로운 것이 길게 자라 레온하르트의 손을 상처 입혔다. 레온하르트는 자신의 손을 내려 봤다. 꽤나 날카로웠다. 그는 미지의 생물을 자세히 관찰했다. 나뭇가지로 엮어서 망토처럼 두른 것 말고는 무언가 천 쪼가리 같은 것을 걸치고 있긴 했다. 하지만 발은 맨발이었고 손은 날카롭게 변했다. 유심히 보던 그는 그게 손톱이라는 것을 알았다. 머리, 목, 어깨, 팔, 손, 다리 아무리 봐도 구성은 인간이었다. 근데 이렇게 비정상인 손톱을 가진 인간을 본적이 없다. ‘키메라? 누군가가 창조한 생물일까?’ 레온하르트는 손에 방울 맺힌 피를 핥았다. 눈으론 여전히 미지의 생물을 보고 있었다. 엉킨 백발 사이로 파란 색 눈과 마주쳤다. 그는 언뜻 스친 눈 속에 두려움을 읽었다. 큭, 레온하르트는 짧게 웃었다. 왠지 모르게 저 눈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그의 마음에 들었다. 퍽, 짧게 미소 짓던 레온하르트는 정말 찰나의 순간 주먹을 쥐어 미지의 생물의 복부쯤 되는 곳을 후려쳤다. "으으윽…." 미지의 생물이 괴로워하며 앞으로 고꾸라진 것을 보고 레온하르트는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그다지 맷집이 강하진 않은 것 같았다. 그는 숙인 머리를 대충 움켜잡고 들었다. 몸이 가벼운지 쉽게 들렸다. "으아…으 …." 미지의 생물은 타의로 고개가 들려지고, 몸도 일자로 서서 앓는 소리를 냈다. 복부를 맞아, 아픈 것도 잊었는지 머리를 붙잡으며 괴로워했다. 오로지 머리카락만 잡아서 두피가 벗겨져버릴 것 같았다. 발버둥 치는 모습을 가만히 보다 레온하르트는 퍽, 하고 미지의 생물을 발로 걷어찼다. 동시에 발을 묶었던 힘이 풀려, 강한 힘으로 나무에 부딪혔다. 나무가 꺾이고 그 뒤로 나가 떨어졌다. "으악….쿨럭," 아픔에 익숙하지 않은지 비명이 계속 이어졌다. 바들바들 몸을 떨며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해보는 것 같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레온하르트는 미지의 생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발을 들어 자신을 할퀸 손을 밟았다. 으득, 무언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으…으…으…." 발목을 두어 번 비틀어 비비자 고통스러운 신음이 커졌다. 미지의 생물의 다른 손이 레온하르트의 발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신기하게도 아까까지만 해도 있던 긴 날카로운 손톱은 금방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거친 땅의 표면과 레온하르트의 부츠의 표면으로 눌려 비벼지자, 피부가 짓눌리고 찢어졌다. 벌어진 상처에 모래가 파고들었다. "으…으…." 여전히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레온하르트에게 밟힌 손을 빼내려 했다. 하지만 레온하르트는 순수한 근력으로는 용 중에서 상위에 속했다. 미지의 생물은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몇 번 시도하다가 결국 힘이 빠진 듯 늘어져버렸다. 그때서야 레온하르트는 발을 치우고 다시 엉킨 백발을 움켜잡아 들었다. 고개가 들려졌다. 파란 눈. 울먹거리는 파란 눈과 마주쳤다. 당겨진 머리가 고통스러운 듯 했지만 더 이상 반항할 기운이 없어 보였다. 찬찬히 뜯어보니 더럽긴 했지만 제법 귀엽게 생긴 얼굴이었다. 레온하르트가 다시 손을 놓자, 다시 바닥으로 고개가 숙여졌다. 레온하르트는 잠시 고민했다. ‘산 속에 이런 생물이라.’ 레온하르튼느 흥미가 일었다. 행색을 제대로 한다면 꽤나 귀여운 그럴싸한 얼굴이었다. 거기에 혐오스러운 인간이 아니었다. 호감가는 모양새는 아니었지만, 문득 궁금해졌다. 레온하르트의 손이 얼기설기 엮은 나뭇잎을 뜯어내고 천조가리를 뜯어냈다. 천은 정말 쉽게 뜯어져 더 이상은 옷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레온하르트가 볼일이 있는 건 아래쪽이었다. 레온하르트의 손이 다리를 잡고 벌리자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던 존재가 놀라 고개를 들었다. 뒤쪽에 레온하르트를 보고 놀라, 잡힌 다리를 빼보려고 했지만 힘은 레온하르트가 우위였다. 빠지지 않았다. 당황과 공포로 얼룩진 얼굴을 보며 낮게 중얼거렸다. "…부러지고 싶은가?"

작품 정보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BL]〉은 종이한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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