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하늘은…… 결코 관대하지도 자비롭지도 못하다! 오히려 잔인하고 비정하며 악의에 가득찬 존재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자신의 피조물들이 즐겁고 행복한 꼴을 보지 못하는 것이 하늘이고, 한시도 피와 눈물의 공양(供養)이 없이는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하늘이란 빌어먹을 지배자인 것이다. 촉루혈(燭淚血)-! 자신의 노리개들이 촛물이 녹아흐르듯 그렇게 생명을 태워 피를 흘려야 흡족해하는 것이 바로 하늘이다. 금번에 선보이는 졸자의 작품 안에는 행복보다는 비극이 더 많고 선의(善意)보다는 악의(惡意)가 더 빈번히 난무한다. 그래서 촉루혈(燭淚血)인 것이다! 초가 녹아 마침내 흘러 없어지듯 가엾고 유한한 인간군상들의 기록이므로 촉루혈인 것이다. - 서언 중에서
작품 정보
〈촉루혈〉은 와룡강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대현문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