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십년전(十年前). 그를 만났다. 그와 나는 턱부근에 막 몇 오라기 수염이 삐죽삐죽 솟아나고, 새벽녘이면 어김없이 속곳을 뚫을 정도로 솟구치는 하초(下焦)의 그 물건처럼 목울대가 툭툭 불거져나오기 시작하는 나이, 열 여섯 살 동갑내기였다. --이 적악비(狄鄂鄙)는 지금 이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설우걸(薛盂杰)과 생사를 함께하는 맹우(盟友)가 될 것을 해와 달을 두고 맹세하노라! 이 맹세를 어길시에는 달이 내 혀를 자르고, 해가 내 심장을 베리로다! 그 날. 나 설우걸과 적악비는 해와 달을 두고 맹세한 일월맹우(日月盟友), 친구가 되었다.
작품 정보
〈용백〉은 일주향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대현문화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9,294였다.
평점은 원스토리 4.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