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가 아직도 형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영아, 넌…… 성격이 왜 이렇게 더러워졌어……?” “……뭐라고요?”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이유영이 동창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겨울은 처음으로 동창회가 열리는 펍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취해 필름이 끊긴 겨울이 눈을 뜬 곳은 이유영의 집.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로 변한 이유영이 왠지 9년 전과 똑같은 것처럼 느껴지는 건 단지 그의 착각일 뿐일까. * * * 어쩌다 이렇게 차겨울을 신경 쓰게 되었을까. 이유영은 겨울을 처음 만났던 3월 2일을 지나 뿌옇게 흐려진 하루하루를 되새겼다. “형이 착각하나 본데, 난 이제 형한테 아무 감정도 없거든요.” “응, 유영아. 이따가 커피 마시러 갈래?” “……방금 내가 한 말 못 들었어요?” “뭐가?” “…….” 하여간 차겨울은 참 웃기는 사람이다. 오래전 자기가 찬 남자 앞에서 커피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데도 변한 게 하나 없는 그는 마치 하늘의 별 같았다.
작품 정보
〈싸이코 시그널〉은 창백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앤씨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2년 4월 14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10월 13일, 미스터블루 2025년 9월 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0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9월 4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10월 13일, 봄툰 2022년 4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카카오페이지 6 늘어 누적 6,109, 3.2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