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신선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북해종에 들어온 하율. 우연히 만난 여우에게서 영험한 힘을 품은 영초를 얻을 때는 운이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무슨 생각으로 내 정원에서 설옥초를 훔쳐 간 건지 말해 보렴.” 뱃속으로 들어간 풀때기가 북해종 최고수인 백단요의 보물일 줄이야. 졸지에 영초 도둑이 된 하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백단요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죽는 게 싫다면 교접을 통해 서로 간의 기를 주고받는 방법도 가능하단다.” 목숨을 내놓거나 몸을 바치거나. 극악의 선택지 앞에서 하율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백단요의 곁에서 살아남는 쪽을 선택하고. 금방이라도 그를 죽일 것처럼 굴던 백단요는 하율을 기르는 데 꽤나 진심이었다. 오랫동안 혈육의 정을 느끼지 못했던 하율은 백단요가 가뭄에 콩 나듯 베푸는 친절에도 쉽게 흔들리는데……. 어린 제자를 식량 취급하다 그에게 진심이 되어 버린 사부와 사부님의 똥강아지로 살아가는 데 익숙해진 제자의 이야기. “율아. 어린 나이가 아니라며, 어른이라며?” “거기 하지, 으읏…….” 하율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부의 손이 제 안을 휘저을 때마다 등허리에 찌릿한 감각이 일었다.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반말도 하네.” 이제 백단요에게 쌍수를 통한 영기 흡수는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보다 하율을 좀 더 만지고 그를 울리고 싶었다. 어떤 짓을 해도 하율이 제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걱정하지 마.” 백단요가 손을 들어 하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네가 모자라면 이 사부가 그만큼 정성을 들이면 될 일이야.” <키워드> 동양풍, 판타지물, 선협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키잡물, 삽질물, 미남공, 츤데레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작품 정보
〈신선의 애제자는〉은 짹짹콩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뉴콕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5년 2월 21일, 조아라 2025년 3월 4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3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14화, 조아라 114화(10월 17일), 봄툰 70화(10월 19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83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