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전 회원제 클럽에서 로비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너무 궁금한 게 있어서 이렇게 불쑥 말을 걸어 버렸는데 좀 들어 보세요. 조금 전에 들어가신 젠틀한 흑발의 고객님은 늘 두 명의 동행과 함께 옵니다. 근데 좀 이상한 게 세 분 사이가 심상치가 않아요. 꼭 애인 사이 같거든요. 둘이서 하나 가지고 싸우는 그런 거 아니고요. 진짜 셋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우리 다 좋아요. 이런 느낌이란 말이죠. 근데 셋이 연애를 한다는 게 가능한 건가요? 제 상식으로는 그게 이해가 전혀 안 돼서요. 아니겠죠? 아, 제 이야기 지금껏 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요. 전 이제부터 할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주인공은 지금 룸에서 재미 보고 계신 세 분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보시고 셋이 진짜 연애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착각을 한 건지 제발 좀 알려 주세요. 궁금해서 미칠 것 같거든요. 고객님께 직접 묻는 순간 모가지라 이렇게 대나무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만 외치는 절 굽어살펴 주세요. 그럼 이제부터 룸 안의 세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장면, 노골적인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셋이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외전][BL]〉은 Ksein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랙아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