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예쁜이 여기 있었네. 드디어 찾았다.” “예쁜이 여기 있었네. 드디어 찾았다.” 이름조차 촌스러운 ‘연정 나이트’의 웨이터. 지아는 속칭 ‘삐끼’라 불리며 덕배로 남장을 한 채 살고 있었다. 남다른 외모를 감추고, 하루하루 빚을 갚기 위해 애쓰는 나날이었다. “다른 새끼 안 만나고 얌전하게 있었다고 하니 칭찬해줘야지.”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지아의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것도 완벽한 조폭이 되어. “진짜…!” 지아는 답답하다는 듯 태건의 가슴팍을 툭 때렸다. 그런데 그의 가슴팍은 마치 돌처럼 단단했다. 아오, 아파. …누가 몸 쓰는 사람 아니랄까 봐. 지아는 속으로 투덜거리며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애썼지만, 태건은 여전히 그녀를 느긋하게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렇게 귀여운 얼굴로 투덜거릴 거면, 오빠가 더 사랑스러워서 어쩌지?” 저런 버터 발린 말은 대체 어디서 배워온 걸까. 지아는 소름이 돋은 듯 얼굴이 허옇게 질리며 극혐의 표정을 지었다. 태건은 그녀의 반응에 일부러 상처받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자기 얼굴로 욕하는 건 너무한데. 그냥 욕을 하라고.” “…말을 말아야지. 말을 말아야 해.” 지아는 짧게 한숨을 내쉬며 대꾸했다. 태건은 그런 그녀를 재미있다는 듯 쳐다보더니 여전히 농담을 던졌다. “그래, 그래. 입은 다물고 빨리 옷 입어. 근데 자기 허리가 아프면 내가 입혀줄까?” “…됐거든요!” 시골 ‘연정 나이트’에서 시작된 태건의 19금 구애. 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이 빠져든다. 과연 지아는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섹시한 첫 남자〉는 드림캐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맨티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