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번아웃으로 자발적으로 사회와 멀어진 유영. 그는 통장의 퇴직 위로금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빌라에 기대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바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남극의 빙하는 녹고 해수면은 계속 올라간다. 이대로라면 통장의 잔액이 줄어드는 것보단 빙하가 녹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남 일처럼만 듣던 글로벌 경제 위기가 부동산을 폭락시켰듯 지구온난화도 더 이상 남 일이 아니다. 남극의 빙하가 다 녹아 세상이 물에 잠기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수면 위에 둥둥 떠다니며 살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유영은 문득 생각했다. 수영을 배워야겠다.
작품 정보
〈빙하가 전부 녹아버리면 펭귄은 어디에서 살까? [외전][BL]〉은 자경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