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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선배님, 제 이름 기억하시죠?” 개강총회에서 혼자 멋쩍게 술을 홀짝이고 있는데 다가온 말끔하고 훤칠한 신입생. “이도훈. 맞지?” 다정하게 웃으며 숙취해소제를 건네주는 그가 왠지 어색하게 느껴졌다. “제 이름, 이번엔 잊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게 무슨 말이지. 생각하기가 무섭게 정신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쩐지 묶여있는 손과 발. “너 뭐야? 나한테 왜 이래? 우리 어제 처음 본 사이잖아!” 대체 이도훈이 내게 왜 이러는 건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건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윤승현. 넌 잊지 말아야 할 사람을 잊었어.” 죽을 때까지 잊어서는 안 됐다고. 이도훈의 넘실거리는 분노에 숨이 막혔다. 일그러진 삶은 내게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했고, 낯선 상황에 놓였을 때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들었다. “너 때문에 내 삶은 지옥이었어.” “……내가 어떻게 해줄까. 네가 원하는 거 뭐든 상관없어.” 평생을 무거운 죄책감으로 지고 가야할 죄를 나는 너무 쉽게 잊었다. 이 죄를 어떻게 갚아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 그 복수가 시작되려고 한다.

작품 정보

〈복수의 끝〉은 삼월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시안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9년 9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9화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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