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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약배틀연애 쌍방짝사랑 청게물 연예계물 배우공 오메가를홀리는페로몬공 운명시스템거부하공 #회귀했수 #가상화폐라는보험있수 #배우수 #운명없수 서로 좋아해도, 운명이 아니면 안 되는 거야? 28세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고등학생으로 회귀하게 된 남수하. 그저 평범하게(?) 과거로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비X코인 할 생각밖에 없었다. 돈이 아주 많다면, 배우가 되고 싶은 꿈도 소소하게나마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소박한 희망을 품고서. 하지만 돌아온 이 세계는 원래의 세계와는 다른 오메가버스 세계관, 거기에 남수하가 자신의 운명인 줄 알고 극혐하는(?) 나중에 톱 배우가 되는 동창 서진욱. 모두에게 운명이 있는 이 세상에서 과연 남수하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미리보기] 왜 운명끼리가 아니면 뽀뽀도 못 하게 해? 뽀뽀 좀 하는 게 무슨 대수라고. 뽀뽀는… 뽀뽄데. 닳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한밤중에 그런 반항심이 불쑥 올라왔다. ‘진짜 뽀뽀한 것도 아닌데 괜히 죄책감 들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 어, 그런 게 문제라고! 억울하게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잖아!’ 진짜로 한 것도 아닌데…. 서진욱은 여전히 잘 자고 있었다. 자고 있어도 잘생기고 예쁘고 귀여웠다. 뭐냐, 이거. 갑자기? 남수하는 갑자기 그냥 미칠 것 같았다. 한 달 동안 곁에 있으면서도 전혀 치근거리지 못한 금단 증상일까. ‘그냥 살짝 하면 안 되나? 어차피 모를 텐데. 미안하다는 말도 먼저 했으니까 그만큼만 해도 되지 않나? 될 것 같은데….’ 남수하는 말도 안 되는 합리화를 하면서 슬금슬금 그에게 얼굴을 가까이했다. ‘어떡하지. 이거 분명히 첫 키스다, 서진욱. 결혼 안 한다면서 결혼 상대 아니면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고 헛소리나 하던 새낀데. 분명히 처음….’ 솔직히 몇 명 되지도 않지만 남수하는 회귀하기 이전 입맞춤을 했던 상대들의 이름을 거의 기억하지 못했다. 아니, 아무도 기억나지 않았다. 영원히 서진욱만 기억날 것 같다. 서진욱의 입술은 보이는 것보다도 훨씬, 훨씬 더 부드러웠다. 이런 곳에서 남수하가 회귀자라는 것이 또 티가 났다. 그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되어 이런 걸 처음 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은가. 그대로 몇 번이고 서진욱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붙였다가 떼며 그의 입술을 탐했다. 혀까지 넣을 뻔했지만 있는 양심, 없는 양심을 다 끌어모아 참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누구한테 이런 어린애 같은 입맞춤을 하고 이렇게 심장이 뛰었던 적이 있었던가. 아니, 애초에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한 것도… 이런 사이가 된 것도 서진욱이 처음이었다. 사랑이라는 거, 남수하도 처음이었다.

작품 정보

〈나만 없어, 운명 [BL]〉은 허리디스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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