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이야기는 두 태양을 품게 되는 달의 이야기이다. 경국을 건국한 명 씨 왕가는 대대로 성별과 관계없이 훌륭한 후계를 잉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그러나 왕가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천덕꾸러기 신세로 조용히 살던 왕자 명소운은 금 제국의 의해 경 국이 멸망한 뒤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씨가 말라가는 황가의 번영을 위해 소운에게서 자손을 원하는 황제 박반지, 황가의 부작용을 안고 태어나 그처럼 숨어 지내는 황태제 박상현. 태양처럼 빛나며 무너질 일 없어보이는 두 형제를 만난 소운은 점차 그들의 결핍을 알게되고, 감정을 쌓아가나 그 끝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담담한 달을 닮은 소운, 결핍을 가진 태양을 닮은 두 형제. 달과 태양은 결코 만날 수 없는 것이 이치이지 않은가. ...형제들과 나는 시작부터 어긋난 운명이던가. 그럼에도 그들과 나는 서로를 마음에 담을 수 밖에 없었다. 각자의 결핍을 가지고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서로를 결국에는 받아들이고 품게 되는 형제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자 한다.
작품 정보
〈금파 擒波 [외전][BL]〉은 환노생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랙아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