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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로맨스

구원하소서 [외전]

작가오드리출판사윈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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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내숭이란 내숭은 다 떨었네.” 하태수를 무시한 박재경이 자신을 직시하며 말을 잇는다. “더한 짓도 하면서, 덜덜 떨며 아닌 척하느라 고생했겠어." 날 선 눈빛이 목구멍을 조여오는 것만 같았다. 도망가고 싶은데 시선에 얽매여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박재경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담배 끝을 값비싸 보이는 테이블에 비벼 껐다. 이어 톡톡, 테이블을 두드리더니 입을 열었다. “이리 와서 앉아.” 미소는 박재경이 시키는 대로 테이블 앞으로 다가갔다. 소파에 몸을 파묻고 있는 박재경과 마주 보고 있는 게 불편해서 저도 모르게 눈을 내리깔고 있었다. “……….” 발목, 종아리, 무릎, 허벅지로 휘어감 듯 올라오는 시선에 온갖 신경이 예민해진다. “난 남이 먹던 거에는 관심이 없는데.” 느껴지는 위압감에 미소의 어깨가 움찔거렸다. “왜. 다른 새끼들 앞에서 하는 건 취향이 아니야?” 박재경의 거친 말에도 미소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작품 정보

〈구원하소서 [외전]〉은 오드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윈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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