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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재상공 동정공 질투의화신공 능력일벌레공 황제수 절세미인수 일이싫수 #상처했수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제위를 노린다고 의심받을까 봐 16년간 한량처럼 호의호식, 무위도식하던 예성왕 주혜오. 그는 황상이 붕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도주를 시도하지만, 그러한 시도는 사도 백인량에 의해 막히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혜오는 궁으로 끌려가 울며 겨자 먹기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혜오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백인량이 도와주지만, 사실 그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한데…. 동양풍 궁정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상처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짐에게 마음이 있소?” 물으며 혜오의 턱이 딱딱히 경직되었으나 그보다 더한 건 인량의 반응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 시립해 있는 계철은, 하도 놀라 졸도하기 직전이었다. “예?” “폐하!” 인량의 표정은 충격으로 일그러졌고, 계철은 경악하여 몸을 휘청거렸다. 제 앞으로 거의 엎어지려는 계철을 날카로운 눈길로 나무란 후, 혜오는 가로막힌 말을 마저 마쳤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으니, 빨리빨리 끝내는 것이 차라리 더 속 편했다. “경의 시선이 익숙해서 말이오.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잘못 보신 것입니다.” 부정이 너무 빨랐다. 마주 앉은 혜오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그들과 떨어져 있는 계철조차 그리 느꼈다. 그 지나친 빠름이, 부정을 부정했다. “그럴 리가.” 혜오 역시 빠르게 대꾸했다. “어찌 그리 확신하십니까?” 살면서 지금보다 더 떤 적은 없었다.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낙점되던 순간도 이보다는 덜했던 듯하다. 손끝, 발끝에서부터 전신으로 떨림이 전해졌다. 심장이 하도 거세게 날뛰어 혜오에게 들릴 것만 같았다.

작품 정보

〈경국지제 [BL]〉은 비익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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