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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인간이 생(生)의 끝자락에서 마주치는 게 저승사자라면 귀신이 죽음의 끝자락에서 마주치는 건 퇴귀사(退鬼士)일 것이다. * “걱정 마라. 아홉수가 되었을 때 돌려주마.” 운명대로라면 유서 깊은 퇴귀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을 백은조. 하지만 그는 태어난 순간 누군가에게 납치당했고, 아이는 오랜 시간 낯선 곳에서 지난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이후 아이는 기적처럼 생지옥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가족에게조차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살아간다. 자신에게 따라붙은,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로. 그러던 어느 날. “와, 진짜였네. 어떻게 여기서 만나지?” 그의 앞에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류서진이 나타난다. 7년 만이니만큼 그의 마지막 기억보다 훌쩍 컸지만, 마지막 기억에서처럼 부드러운 웃음을 띤 말간 얼굴로. 자신과 가까이 지낸들 좋을 게 없었다. 하여 백은조는 밀어냈으나, 서진은 자석처럼 그에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재회한 순간부터 그들은 어떤 운명에 휩쓸리게 됐던 걸까. “거기 있던 누석의 혼이 네 몸에 들어갔던 건가?” “그렇다면 그게 문제가 돼?” “만약 그런 거라면 눈 뜨고 두 번은 지켜볼 생각이 없거든.” 두 사람의 목에 서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한 사람이 죽어야만 끊어지는 악연의 실이 걸려 있었다. 사실 서진은 유전병으로 단명할 처지에 놓여 있었고, 앞으로 살날이 5년이 채 남지 않은 서진에게 백은조가 제안했다. 저와 연리지(連理枝)를 맺자고. “……그거,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소리야?” “그래. 내 수명 절반 떼서 너한테 주겠다고.” 두 사람은 검은 실을 끊기 위해, 운명을 거스르기 시작하는데……. *

작품 정보

〈검은 실〉은 신해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딥블렌드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11월 5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14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11월 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3,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235, 1,47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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