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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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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사또, 내가 구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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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이맘때였던가?’ 호윤은 그녀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그때는 갓난아이였다. 숲 주변에는 어떤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었다. 당연히 아이를 아는 사람도 마을에 없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호윤은 세라를 어린 누이 대하듯 돌봤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여인이 되어있었다. 문제는 그녀는 아직 어른이 되기엔 너무 순진하다는 것이었다. “호윤!” 숨도 안 쉬고 뛰어온 세라가 목욕간 문을 활짝 열었다. 쾅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더운 김이 훅 몰려왔다. “물귀신! 내가 잡아줄게! 앗! 저기 있다. 물귀신!” 어스름한 욕실 안에서 일렁이는 그림자를 본 세라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무슨! 잠깐, 오지…. 윽.” 호윤이 말릴 새도 없이 세라가 치마를 걷어붙이고 탕 안으로 냅다 뛰어들자, 커다란 통 안에 뜨거운 물이 넘실거리며 사방으로 튀었다.

작품 정보

〈사또, 내가 구해줄게요〉는 앙큼애옹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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