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다정한 새끼가 다시 필요해?” 세상의 전부라 믿었던 아빠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순간, 그녀의 삶은 한순간에 변했다. 이제 그녀는 그녀 앞에 남겨진 단 하나의 동아줄, 도준혁을 잡아야 했다. 비록 그게 목을 조이게 될지라도. * * * “그동안 저한테 쓰신 가면은 이제 벗기로 하셨나 봐요.” 좋은 오빠인 척. 다정한 오누이인 척해 왔지만. 마주칠 때마다 감추지 않았던 노골적인 눈빛. “너도 가면 벗기로 한 거야?” “무슨 가면요.” “이제 나 좋아하는 척도 안 하잖아.” 흔들어 놓고 싶은데, 그가 이어서 내뱉은 말에 당황한 것은 오히려 그녀였다. “난, 시현아.” “…….” “네가 진짜 그 새끼랑 잤는지가 궁금해.” 그가 웃었다. 죽이고 싶을 만큼 해사한 미소였다. 시현은 그제야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야 말았다.
작품 정보
〈끝내, 이번에도 네게 굴복〉은 히읗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텔라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17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