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계 선수권 결승전. 펜싱 세계 랭킹 1위 차도혁은 결승에서 결정적 순간 발목을 접질리며 쓰러진다.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그는 재활 치료를 시작한다. 담당 치료사로 나타난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펜싱부 동료이자 첫사랑이었던 윤재하. 10년 전 재하가 갑자기 펜싱을 그만두고 사라진 후, 두 사람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재활실에서 재회한 순간부터 공기는 묘하게 뜨거워진다. 재하는 차갑게 선을 긋지만, 치료 중 도혁의 몸은 솔직하게 반응한다. 어느 날 재하는 “늦게 온 벌”이라며 도혁에게 자위를 명하고, 지켜보다가 결국 손을 덮으며 함께 움직인다. 그날 이후 치료실은 단순한 재활 공간이 아니라 두 사람의 욕망이 터지는 장소가 된다. 매트 위에서 서로의 성기를 마주 잡고 흔들고, 벽에 밀어붙여 키스하며 삽입한다. 병실 침대, 샤워실, 늦은 밤 재활실, 퇴원 전까지 매일 밤 서로를 탐한다. 도혁은 재하에게 제안한다. “개인 트레이너 해 줘. 너 없으면 훈련 못 해” “생각해 볼게요.” 재하는 무심하게 넘긴다. 도혁은 재활이 잘 끝나고 퇴원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해진다. 재하는 여전히 차갑지만, 마지막 밤 더 깊고 거친 섹스로 그 불안을 덮는다. 퇴원 후 석 달. 도혁은 LA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 앉아 있다. 새벽에 그는 샤워 부스로 향했다. 문을 열자, 이미 알몸으로 기다리는 재하가 있다. “석 달 동안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두 사람은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입술을 물어뜯으며 다시 서로를 탐한다.
작품 정보
〈치료사의 손길이 위험해〉는 뮤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re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56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