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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게 뭐야.” 어느 날, 아이작은 후배에게 회색 털이 꼬질꼬질한 강아지 쿠올을 건네받았다. 숲속에서 구조되었는데, 수인이라 특별 보호가 필요하다나. 어디에서 온 녀석인지 유전자 검사만 끝나면 알 수 있다고, 그때까지만 맡아 달라는데……. 협회는 뭐 하고 일개 시민인 제게 맡긴단 말인가? “그걸 내가 왜?” “믿고 맡길 사람이 선배밖에 없어요. 선배도 같은 개 수인이잖아요.” 개라고 다 같은 줄 아나. 하지만 일반인에게 잘못 입양된 어린 수인들이 겪는 혐오적 대우와 학대, 유기, 실험을 위한 금전 거래까지. 아이작은 그 바닥을 너무 잘 알았다. 자신이 그렇게 자랐다. 이 집에서 저 집으로, 길바닥으로, 그러다 급기야는 연구소로. “…….” 제 품에 안겨 손을 핥는 작은 생명체에 마음이 약해진 아이작은 결국 임시 보호라며 수락하지만, 육아라는 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그거 3천 달러나 주고 산 소파야! 젠장, 뜯지 마!” 무엇보다……. “아이작은 제 거예요.” “이 똥강아지가. 무거우니까 저리 비켜.” 개라고 하기에는 비정상일 정도로 커진 몸집에 요란스런 하울링. 저를 보호자가 아닌 반려로 여기는 듯한 반응까지. 모든 게 수상할 즈음,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선배, 검사 결과 나왔는데요.” “어.” “걔…… 늑대라는데요?”

작품 정보

〈52〉는 흰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블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1,007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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