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 남 밑에서 목숨 걸고 구르는 건 미친 짓이다. 인생은 가성비지.” 제국 중앙 아카데미의 베테랑 땡땡이 교관, 칼렌. 그의 인생 목표는 오직 하나, 적당히 농땡이 치며 월급 루팡으로 평생 꿀 빠는 것. 오늘도 수련장 그늘에서 완벽한 낮잠을 즐기려던 그에게 뜬금없이 기분 나쁜 핑크빛 상태창이 떠오른다. [경고: 당신의 신체에 원인 불명의 희귀 마력 변이가 발생합니다.] [상태 이상: \'꽃망울\'이 적용됩니다.] [진행도: 백합 꽃이 피었습니다 (1.0%)] “아니, 잠시만! 내 고추 어디 갔는데!” 바지 속 소중한 증거는 시시각각 소멸해 가고, 남성의 자존심을 지키려 발악해 보지만…… 이상하게 주변 반응이 이상하다? 나를 ‘게으른 밥벌레’라며 벌레 보듯 하던 공작가 수석 아카데미생부터, 차가운 제국 최고의 미소녀들이 하나둘씩 나를 향해 굶주린 눈빛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치명적인 백합의 미향? 강간욕 자극? 이딴 특성이 왜 나한테 붙냐고!’ ……근데 잠깐만. 내가 굳이 고생해서 남자로 돌아가야 하나? 어차피 내 목적은 평생 편하게 꿀 빠는 거잖아? 완벽한 미소녀가 되어서, 나한테 미쳐있는 미소녀들의 품에 안겨 수발받으며 사는 삶. ……이거, 의외로 인생 최대의 개꿀 아닌가?
작품 정보
〈백합 꽃이 피었습니다〉는 눈인사 작가의 고수위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4일이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