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리 부원장님께서는 내게 뭘 줄 수 있으시려나.”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면, 해 볼게요.” 송유리는 그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다. “당신과 저 녀석은 내가 제공하는 집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다 종종 내 잠자리 상대가 되어 주는 것도 괜찮고.” 그가 원할 때 안기기만 하면 되는, 욕구 해소용으로써의 대용품. 단지 그뿐. 다만, 그녀가 오판한 게 있었다. “그렇게 쉽게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이제야 알았어?” 결코 꼿꼿함을 잃지 않던 여자가 끝끝내 어지러이 허물어지는 모습. 한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이 도리어 태신우의 흥미를 당긴다는 것. “견뎌, 멈출 생각 없으니.” 품에 쏙 들어올 만큼 작고 여린 여자를 제멋대로 주무르고, 부수고, 다시 이어 붙이고 싶다는 못된 정복욕. 남자는 유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구속이었다.
작품 정보
〈악의 구속〉은 리태·비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KT스튜디오지니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3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9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7월 2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939, 미스터블루 17, 봄툰 2 늘어 누적 28만, 1,541, 99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7.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