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할 용사로 이세계에 소환되었다. 나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최강 마법사를 선택하라는데……. [왕국을 구할 용사(Ω)를 위한 특별한 선물! 최강 마법사(α)로 소환할 인물을 선택하십시오!] 1. 육촌 형제(윤주형) 2. 알바 동료(김재범) 3. 소꿉친구(백규한) 4. 사장님(김종현) 5. 옆집 아저씨(강철용) 이 중에서 날 도와줄 수 있는 건 친구인 백규한뿐이었다. 근데…… 저 이상한 기호(Ω, α)는 뭐지……? * “씨이발, 윤재윤. 너…… 너 이거 뭔데……?” “어? 뭐, 뭐 말이야……?” 백규한이 내 왼쪽 귓가에 얼굴을 갖다 댔다. 내 귀를 스치는 백규한의 체온에 나는 소름이 돋았다. 본능적으로 어깨를 움츠렸다. 백규한은 그런 나를 꽉 틀어쥐고 조금씩 얼굴을 움직였다. 귓가에서 아래로, 목덜미에 코를 묻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스읍, 마시는 소리와 후우, 내쉬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렸다. 그에 맞춰서 내 심장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두근두근하다가 이내 쿵쿵 뛰는 소리가 백규한에게까지 들릴 것 같았다. “윤재윤, 너…… 복숭아 먹었어?” 백규한이 말할 때마다 그의 입술이 내 목을 스쳤다. 그 희미한 간지러움에 나는 부지불식간에 흑, 소리를 냈다. “하! 씨, 이팔……! 뭐가, 이렇게…….” “규, 한아…… 아, 나……. 흐, 으……!” 손에 뭔가가 잡혔다. 어느새 나는 백규한의 망토를 움켜쥐고 있었다. 분명 제대로 서 있었는데 자꾸만 무릎이 꺾였다.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다른 보기 골랐으면 어쩔 뻔했어》
작품 정보
〈다른 보기 골랐으면 어쩔 뻔했어〉는 백팔번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689였다.
평점은 리디 3.4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