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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현대물 조직물 시리어스물 첫사랑 상처물 성장물 재회물 #관계물 #다정공 #까칠수 #사건물 마약 밀매 조직의 조직원인 한재경은 거래 장소로 가던 중 첫사랑이었던 임태화와 9년 만에 재회한다. 폭력적인 조직 내에서 진저리나는 생활을 하고 있던 한재경은 임태화를 자신과 같은 인생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려 매몰차게 굴지만 상냥하기만 했던 첫사랑은 계속해서 집요하게 곁을 맴돈다. “……내가 행복하게 해 줄게, 재경아. 사랑해.” “…….” “그때처럼 웃어 주면 안 돼?” 그 말에 눌러 참았던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왜 이렇게 됐을까.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는데, 이미 진창 속이었다. 이젠 싫어하는 척을 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은 더욱 할 수 없었다. 좋아한다고 하면? 임태화를 또 곁에 묶어 두란 말인가? 살인자의 곁에? 그건 파멸로 향할 뿐인 인생에 함께해 달라는 말을 어설프게 포장해서 건네는 데 지나지 않았다. 왜 사는 건 이렇게나 힘이 들까. 임태화가 자신에게서 벗어나 제 행복을 찾길 바라는 게, 그렇게나 큰 욕심이었을까?

작품 정보

〈눈 가리고 아웅〉은 세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재처가 없다.출판사는 B cafe다.

평점은 리디 4.5점(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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