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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뭘 봐.” 현실을 피해 도망친 런던에서 지독하게 시선을 끄는 남자와 선을 넘었다. 모든 것을 포기했기에 가능한 것일지도 몰랐다.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보네.” 남자의 커다란 손이 툭, 하은의 헬멧 위에 얹어졌다. “혹시 숨는다고 숨은 거야?” 그렇게 끝났어야 하는 만남인데. 왜, 이 남자가 한국에 있는 거지? * 혀를 끌어당겨 쓸어내렸다. 그녀의 타액은 설탕물처럼 달게 느껴졌다. 입천장을 훑고 도망치려는 혀를 얽고 강하고 탐욕스럽게 빨아 당겼다.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여기 계단이에요.” “그러니까. 더 스릴이 있지.” 심장의 쿵쾅거림 크게 들이마시는 숨소리, 그가 움직일 때마다 옷이 부딪치며 생기는 바스락 소리가 들려왔다. 그가 숨을 쉴 때 따라 숨을 들이켰다. “하……. 움직이지 마. 당장 덮치고 싶으니까.” 하은의 몸이 긴장감에 뻣뻣해진다. 그의 집요하면서도 탁한 시선이 느껴졌다.

작품 정보

〈놓을 수 없는〉은 만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다향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2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62였다.

평점은 리디 4.2점(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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