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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비정상적인 성장 환경 탓에 매사에 수동적인 태도를 가진 이한서. 팔자에도 없는 아이돌로 떠밀리듯 데뷔했다가, 우연히 축구선수 심지원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그룹을 알리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딱 한 달만에 망한다. 멤버1은 학폭남 출신 들통, 2는 배우병 발병에, 3은 애아빠가 되는 바람에. 수습할 동안 여행이나 다녀오라는 대표의 말을 수행하기 위해 한서가 떠난 곳은 영국 런던. 지난번 예능 촬영 내내 다정했던 심지원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갔다가 다시 그와 조우한다. 그리고 여전히 다정한 심지원은 한서더러 여행하는 2주 동안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권한다. 한서가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길 바라는 심지원은 한서에게 어떤 제안을 건네는데... 2주 간의 트레이닝, 그사이 한서는 변할 수 있을까? “한서야. 우리 같이 지내는 동안, 내 소원 하나만 들어주라.” “…소원이요?” 뜬금없는 단어에 한서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심지원은 얕게 고개를 까딱이며 남은 말을 이었다. “응. 내 소원은, 지금부터 우리가 같이하는 모든 걸 다 네가 선택하는 거야. 실은 내가 정말 정말 결정을 못 하는 성격이거든.” 쉽사리 믿어지지 않는 심지원의 말에 한서는 다시금 확인하는 수밖에 없었다. “형이 결정을 잘 못 하신다고요?” “응. 너무 어려워.” 심지원은 그렇게 얘기하며 손을 들어 제 눈썹뼈를 꾹 눌렀다. 마치 정말로 힘들다는 것처럼. “진짜로 간절한 소원이야, 제발.” 자신도 마찬가지의 성격이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심지원이 덧붙인 말은 한서의 마음에 크나큰 파동을 만들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에게 이렇게나 다정한, 그래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심지원의 소원이라는데. 당연히 들어줘야 마땅하지 않나. 내가 힘든 거야 견디면 되는 거고. 결심을 마친 한서의 눈이 기대에 찬 심지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작품 정보

〈투 윅스 오브 트레이닝(Two weeks Of Training)〉는 사막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31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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