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강압적인 행위, 폭력적인 묘사 등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양아버지의 빚 대신 팔려간 해인. 끌려간 그 앞에는 한때 사랑했고,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남자, 이한이 있었다. “넌 죽어도 나한테서 못 벗어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돌아온 이한에게는 오로지 증오뿐. 그럼에도 다시 그를 만나서, 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괴물이면 그 새끼들은 악마야. 알아?” “…….” “끝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잘 들어, 윤해인. 끝은 없어.” 그날, 그를 따라나선 것은 구원으로 가는 길이었을까, 아니면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을까. * “하, 읏. 흐응…….” 눈앞에 별이 쏟아지는 느낌이었다. 고통과 쾌락은 한 끗 차이라고 했던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몸의 모든 신경이 아래로 쏠린 기분이었다. “힘, 빼, 윤해인…….” 이한 역시 힘이 드는지 말이 스타카토처럼 끊어졌다. 그러나 해인은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했고, 이한은 결국 그녀가 다칠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하윽, 아아. 흐, 읏…….” 찌걱찌걱, 눅진한 마찰음이 방 안 가득 울려 퍼졌다. 어느 정도 고통에 익숙해진 해인이 슬며시 감았던 눈을 뜨자, 아까보다 한껏 야릇해진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 시선이 너무나 뜨거워서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고통을 넘어 쾌락이 밀려오자 그가 애무할 때랑은 또 다른 감각이 해인을 집어삼켰다.

작품 정보

〈잔열(殘熱)〉은 이예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5년 5월 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53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5년 5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940이었다.

평점은 리디 3.8점(13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