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의 내용은 모두 허구이며, 등장하는 인물, 지명,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 본 작품은 자해, 자살 시도, 비윤리적이고 가학적인 행위, 폭력, 약물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묘사 및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릴 적 부친의 죽음으로 낯선 집에 맡겨진 유혁(수). 그 집의 차남, 주연(공)에게 생전 처음으로 강렬한 소유욕을 느낀다. 같은 지붕 아래 단둘이 지내며 한 떨기 꽃처럼, 찬란한 빛처럼 아름답고 귀한 자신의 주연이 다른 이에게 마음을 품지 않도록 고이고이 관리해 온 지 어언 10년째가 된 대학교 2학년. 지독하게 거슬리는 방해물이 생겼다. 신입생 서은한(서브공). 주연이 타인에게 이토록 흥미를 보이는 건 처음이다. 심지어 상대는 남자라고? “연애할까, 은한아. 우리 둘.” “진짜로요?” 남자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달라질 것은 없었다. 유혁은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주연이 관심을 보이는 상대를 가로채 연인이 된다. 방해물에 대한 주연의 흥미가 떨어질 때까지. 그렇게 성가신 연애를 끝낼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둘이 사귀어? 신기하네. 너 전에는 남자가 남자랑 왜 사귀냐고, 이해 안 된다며.” 이상하게도 이번은 유독 주연의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자신이 은한을 만나러 갈 때마다 핏발 선 눈으로 자신을 원망하듯 노려보고, 괴롭히기까지 한다. “아파, 주연, 아윽…….” “주연아, 좋아, 해 봐. 그럼 빼 줄게.” 그리도 은한이 맘에 드는 걸까. 유혁의 인내심은 갈수록 닳아 간다. 게다가 왜 요즘 들어, “마셔.” 잠이 더 많아진 것 같지. 여느 때처럼 주연이 내미는 물을 마신 찰나, 기이할 정도로 졸음이 쏟아진다. 졸려? 부드러운 속삭임에 간신히 고개를 끄덕이자, 나직한 웃음소리가 귀를 간지럽힌다. “잘 자, 유혁아.”
작품 정보
〈인 더 사나토리움(In the Sanatorium)〉은 테네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야마루출판사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5년 11월 7일, 조아라 2025년 12월 23일, 봄툰 2026년 1월 1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6화, 봄툰 89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3일, 봄툰 2026년 6월 1일, 미스터블루 2026년 5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2,889였다.
평점은 리디 4.6점(1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