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래, 우리는 무해하다. 피에 젖은 얼굴은 여전히 예쁘고 무해했다.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 사람다웠다. “나랑 한 가지만 더 약속해 줘. 내 앞에서는 이 모습으로 있어. 죽을 때까지.”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고개를 끄덕이는 남자가 붉게 빛나는 입술을 열었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할게요.” ‡줄거리 선우는 고되고 지친 인생이 괴롭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애인은 외도를 들키고도 뻔뻔하기만 하고, 선우는 끝내 충동적으로 이별을 선언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선우는 길에서 한 남자를 줍는다. “배고파, 배…고파.” 허기를 호소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는 놀랍게도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 선우는 외로움에 미쳐버린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생고기만 먹는 이상한 식성의 남자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리고 며칠 후 퇴근하며 남자에게 먹일 고기를 사 들고 집으로 돌아온 선우는 눈앞에 광경에 얼어붙고 마는데. “잘 먹었습니다…….” ‡캐릭터 이선우(수) 겉으로는 좋은 집에 대기업 회사원이지만, 주변에는 그를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뿐이다. 애인과 헤어진 밤 우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아름다운 남자 ‘나비’를 주워 온다. 선우가 없으면 안 되고 그만을 바라보는 나비를 위해 점점 변해 간다. 나비(공) 먹이의 뇌를 통해 자아가 생기는 종족이다. 선우를 한 번에 홀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선우에게 순종적이고, 그에게 씨앗을 주어 새끼를 갖게 하고 싶다. 선우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노력한다. ‡키워드 현대물, 스릴러, 공포, 고어, 구원, 인외존재, 사건물 감금된공, 미인공, 순진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사육하수, 집착광수,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작품 정보
〈식충〉은 이미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루코드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1 늘어 누적 1,557이었다.
평점은 리디 4.8점(7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