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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소설에는 3p 및 4p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 성녀 이벨린. 어느 날, 신전 으슥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귀족을 본 후부터 음몽에 시달리게 된다. ‘대체 누가……. 몇 명이나 있는 거지?’ 하나도 아니고 여럿에게 시달리는 꿈. 그 꿈 이후로 오랫동안 품어 왔던 의문에 다시 불이 붙었다. 과연 ‘순결하다’는 건 평생 수절해야 한다는 게 맞을까? 꿈이 반복되는 건 본능을 받아들이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여러 번 꿈에 시달리던 이벨린은 오랜 의문을 풀고자 누군가의 방문을 두드리는데……. * * * “하면 성녀님께서는……. 그 규율을 깨고 육욕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겁니까?” “네.” 이벨린의 입술이 호선을 그렸다. 허벅지를 짚은 손이 위쪽으로 올라가다 무언가 부피감 있는 걸 더듬었다. 어느 정도 양감이 있고, 마냥 부드럽지만도 않은 덩어리가 옷감 아래에서 생생하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에게 음욕을 내보이는 순간 대신관님도, 저도 나락으로 떨어질 게 뻔하지요. 그러니 우리…… 서로 입을 맞추자고요.” “그 누구도 아닌 성녀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그의 목소리가 탁하게 갈라졌다. 긍정과도 같은 대답에 이벨린이 빙긋 웃었다. 여기서 자신을 밀어내지 않는다는 건 그 또한 그녀를 원한다는 뜻이었다. “저도 인간이니까요.” 배시시 웃은 이벨린이 그의 머리를 두 팔로 살짝 끌어안았다. 보랏빛 눈동자가 부드럽게 접혔다. “그러니까, 참지 말아요.”

작품 정보

〈성녀, 그 음탕한 이름〉은 서나경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벨벳루즈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10월 17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10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1,080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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