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근래 부끄러워서 바깥을 나갈 수가 없구나! 감히 내 피를 이어 가문의 수치라니! 내가 널 황태자 몸종으로 팔기 위해 이리 키워온 줄 아느냐!” “이럴 줄 알았으면 비싼 가정 교사를 부르지 말고, 창부나 불러 너를 교육할 것을!” [하워드 공작가를 향한 다섯 번째 소환 명령] 황궁으로 입궁하라는 명령을 다섯 번이나 무시한 하워드 공작 영식을 향한 비판을 담은 내용으로 가득했다. 더불어 세상 사람은 그를 키운 하워드 공작을 욕했으며 남성의 몸으로 황궁에 들어가는 하베스트에 대해 입방아를 찧어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의사의 소견으로는 곧 그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들었다. 그렇기에 너를 보내는 것이다. 선대께서 물려주신 이 성에 네 같잖은 암캐 냄새가 용납될 성싶더냐? 그리고 그 억제제, 억제제, 그놈의 억제제! 그게 어디 한두 푼 값이더냐!” “죄송… 합니다.” 하워드가 머리채를 놓아주자 하베스트는 바닥에 엎드려 방을 기어 빠져나왔다. 이런 취급 받는 건 어쩔 수 없지. 지조를 지키지 못했으니까. 그래서 저리 혼내시는 것이다. ‘내가 싫어서가 아냐. 내가 잘못해서. 감히 오메가가 되어 태자 전하와 각인해서.’ 이제 남은 평생을 황태자의 궁 옆에서 무릎 꿇은 채 살 것이다. 반 년전, 황태자의 말이 떠오른다. 모든 오메가는 황궁 소유이며 황실의 씨받이라고. * “…각인을 없애고 싶어. 이 빌어먹을 각인을 없애고 싶어, 벨.” “그렇다면 교정하자, 하벳.” 벨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갑옷 아래로 툭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살살 비벼대며. “지금 각인을 없애고 새로운 각인을 새기는 거다.” “…….” “알겠지?” 그게 마치 가능하기라도 하는 양.

작품 정보

〈교정 각인〉은 키메라라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열대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4월 2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4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60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4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