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클라이드 영지 내, 엄격한 통제를 받는 ‘경계의 숲’. 아리아는 그곳에서 아픈 엄마를 돌보며 죽은 듯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족을 봉인한 ‘검은 성’의 결계가 약해진다. 이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클라이드 가문의 피와 마나가 필요하다. 그렇게 제물로 선택된 것은, 공작의 사생아인 아리아. 어머니의 안위를 조건으로 아리아는 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아름다운 은발의 마족이었다. 그는 아리아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계약할 때는 중요한 걸 내놓아야 해.” “뭔데요?” “육신과 남은 생. 죽는 건 아니다. 다만, 내 것이 되어야 할 뿐. 물론, 나 또한 그리되는 것이고.” 서로의 것이 되면서 죽지 않는 관계, 그리고 남은 생을 모두 걸어야 하는 관계는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혼인 서약서’. 서명과 동시에 아리아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흘렀다. “왜, 으응……, 왜 이런, 거죠……?”
작품 정보
〈검은 탑에는 마물이 산다〉는 진소유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일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09였다.
평점은 리디 4.8점(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