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짝사랑을 들켜버렸다. 그것도 내 짝사랑 대상이자, 20년지기 소꿉친구한테. “와, 씨발 존나 소름 돋네. 너 나 좋아하냐?” “뭐, 뭐래. 아니거든?” “그렇게 안 봤는데, 양유인 진짜 개음침하네.” 유인은 그간 제 마음에 대해 고백하는 날을 수도 없이 상상했었다. 백이 ‘사실은 널 좋아하고 있었다’며 먼저 고백받는 상상도 몇 번이고 했었다. “야, 씨발 너 진짜 개변태같아.” 음침, 소름, 개변태. 자신의 마음이 이렇게 짓밟힐 줄도 모르고. 유인은 멍청하게도 그런 기대를 했었다. ‘생각해 보니까 억울하네?’ 먼저 여지 존나 주고 다닌 게 누군데. 이게 내 잘못이야? 내가 저 새끼한테 변태 소리까지 들을 일이냐고. “씨발, 소녀의 순정을 이렇게 변태로 매도하면서 짓밟아도 되는 거냐?” “……뭐?” “내가 변태라고? 야, 네가 진짜 변태 못 본 모양인데 그렇게 변태가 궁금하면 내가 개변태가 뭔지 보여줄게.” 유인이 중얼거리며 화풀이하듯 엄한 백의 바지 앞섶을 세게 움켜쥐었다. 그러자 백의 입에서 곧장 비명이 터져 나왔다. “아, 아야야! 아, 씨발, 야 그거 불알! 불알이라고! 존나 아파!” “진짜 나대지 마. 너 좆 넣어 봤자 느낌도 없을 거거든? 구구단 9단까지 외우기 쌉가능.” “와, 진심?” 백은 말을 마치기 무섭게 빳빳하게 곧추선 살기둥을 비좁은 구멍에 그대로 찔러 넣었다. 손가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삽입감이 유인을 지배하는 순간이었다. “뭐 하냐, 양유인. 구구단 외운다며? 안 해?” “후으, 응, 히끅, 아!” “내 좆 넣어 봤자 느낌도 없다며. 응?” 흥건하게 젖은 내벽 탓에 질구에서 뽑힌 살기둥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번들번들하게 젖은 자지가 비좁은 구멍으로 매섭게 꽂히길 반복했다. “허세 존나 부리더니, 말도 못 하고 씹물만 질질 싸는 거 봐라.”
작품 정보
〈소꿉친구 길들이기〉는 곽두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9월 25일, 조아라 2026년 3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33화, 조아라 33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6년 3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356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161명), 원스토리 4.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