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BDSM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과거 국민 첫사랑 배우였던 강시하. 그러나 스캔들 이후, 그는 연예계에서 쫓겨난다. 빚, 협박, 그리고 밀린 월세까지. 도망칠 곳 없이 가득한 위기 속에서 그에게 도착한 수상한 알바 구인 문자. [고○액 단㉠ㅣ 알㉳ ★㉢ㅐ역 ㉥ㅐ우☆ 大~모집] 시하는 그렇게 촬영장을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가면을 쓴 수상한 감독. “제가 강 배우님, 팬이었거든요. 이래 봬도 꽤 열렬한.” “…아 이젠 ‘열렬했던’이라고 해야겠다.” 과거 팬이었음이라 밝히며 추락한 시하를 노골적으로 조롱한다. “그럼 있다가는 연기까지 제대로 해주시기에요, 친애하는 배우님.” 심지어 직접 시하의 상대역으로 들어와 집착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 * ‘이게… 촬영 의상이라고?’ 그것은 옷이라기보다는, 천 조각에 가까웠다. 그것도 몸을 가리는 기능이 있기나 한 건지 의심스러운 천 조각. 엉덩이골만 겨우 가릴까 말까 한 비키니 쇼츠는 이음새가 끈으로 된 게 한 손으로 풀기 좋아 보였다. 옷을 갈아입기 무섭게 반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감독이 시하를 소파로 이끌었다. “그럼, 다리 좀 벌려봐요. 어디 흠집이라도 있나 검사 좀 하게.” “예…?” “순서가 좀 잘못되긴 했는데, 그래도 안 하고 갈 수 없어서 말이야.” 신체검사라니. 대역 알바에 무슨 그런 절차씩이나? 시하는 제 귀를 의심했다. “이런 촬영에선 리얼리티가 생명인 거 몰라요? 산 구멍에 흠집이라도 있으면 우리도 이만저만 손해인 게 아니라서.” 시하의 멍한 표정을 바라보던 남자가 잠시 그를 바라보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건 줄 모르고 왔어요? 다들 눈치껏 알아먹던데.” 그딴 문자를 보고? 말을 마친 남자가 다시 시하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이번에는 아까보다 한층 노골적인 눈빛이었다. “알았으면 얌전히 벌려요. 감독이 배우 컨디션 체크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 혹시 알아요? 너무 뻑뻑해서 윤활제라도 들이부어야 할지.”
작품 정보
〈그 배우의 오메가 대역 알바〉는 텐티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813이었다.
평점은 리디 3.8점(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