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약간 붉은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도, 상처가 나며 더욱 붉어진 혀를 내어놓은 채로 오물대는 저 입술도 모두 제 눈에 담아야만 했다. 서율의 얇은 허벅다리를 벌려 잡고, 그 사이에 제 몸을 둔 묘현은 아무 망설임 없이 서율의 뒷구멍에 제 좆을 밀어 넣었다. 오물대며 잘도 받아먹는 뒷구멍이 묘현의 삽입을 도왔다. “얼르은….” 게다가 뭣도 모르면서 반쯤 풀린 눈으로 저를 재촉하는 저 말간 얼굴은 참았던 가학심까지 마구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이대로 저 얇은 목을 틀어쥐면, 그대로 죽어 버릴까. “씨발.” 마구 내보이고 싶은 가학심을 참게 만드는 것 역시, 저 말간 얼굴이라는 게 묘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손톱에 쓸리고, 이가 박히며 상처가 나 붉은 몸을 눈으로 훑은 묘현은 허리 짓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마치 고양이가 제 반려에게 그루밍하듯, 서율의 얼굴을 핥아 내렸다.
작품 정보
〈cat chattering : 사냥 본능〉은 능이감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0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