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애증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굴림수 #초능력 #오해/착각 #왕족/귀족 #하드코어 세르쥬는 후작가의 병약하여 일찍 죽으리라 여겨졌던 장자였으며, 릭은 후작가의 가신이자 자작가의 넷째였다. 릭의 가문은 인판티 후작가의 검으로서 존재했으니, 어릴 때부터 세르쥬의 놀이친구이자 호위로서 릭이 선택된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다만……. “노예로 전락할 네게 허락되는 건, 존대와 ‘주인님’이라고 날 부르는 것, 그리고 좋아요, 더 해주세요, 또…….” “힉!” 주름을 매만지던 손가락이 기어코 마르고 뻑뻑한 곳을 벌리며 꿰뚫고 들어갔다. 감겨 있던 눈을 홉뜨며 릭이 충격에 젖은 눈으로 세르쥬를 바라봤다. “더 쑤셔주세요, 싸주세요, 빨아주세요, 빨아드릴게요.” “세, 르, 흣!” 한 마디 한 마디를 짓씹듯 뱉으며, 같은 속도로 세르쥬의 손가락은 릭의 뒤를 쑤셨다. 뻑뻑한 구멍은 릭을 닮아 쉽게 풀어지지도, 고이 젖어 제 주인을 돕지도 못했다. “그밖에 또 뭐가 있을까?” 빡빡한 구멍을 억지로 벌리며 손가락 하나가 더 들어왔다. 중지였다. 세르쥬의 손가락은 길고 크고 곧았음에도, 깊이 파묻혀 좁은 구멍을 아무리 쑤셔주고 파고들어도 릭의 극점에 닿지 않았다. “아악!” “좆이 크면 느끼는 점도 깊다더니. 틀린 말은 아니었네. 릭, 어때. 네 주인님은 이렇게 예습도 철저히 하고 왔거든. 얼마나 상냥한 주인님이니?” 단순히 놀이친구, 호위를 떠나 진실한 ‘친구’사이이기도 했던 그들이 이렇게 비틀리게 된 이유는 뭘까. 릭도, 세르쥬도 답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작품 정보
〈어쩌면 그것은 연정이었음에도〉는 건실한시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클린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476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