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임의 여주인공은 시한부였고, 나는 원래 그 애가 죽고 난 이후 남주인공들에게 기웃대다 플레이어에 의해 퇴치당하는 악역 친구였다. 그 애가 죽고, 나는 알아서 이 작품에서 퇴장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어째. 주변 사람들 반응이 좀 이상하다. “저는 오필리아의 또래 친구가 필요해서 후작가에 왔어요. 오필리아는 죽었고요.” 다 아는 소릴 왜 다시 하냐는 듯한 시선. 나는 간단하게 말했다. “그러니까 이제 후작가를 나가야죠.” 왜인지 두 남자는 기가 막히단 얼굴을 했다. 왜 그럴까, 날 오필리아 옆에 달라붙는 날파리 쯤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금눈새 장편 로맨스판타지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오토메 게임 : 여성향 연애 게임 중 주인공(플레이어)가 여성인 게임 *표지일러스트 : 수월(SUEUN)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은 금눈새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연담에서 맡았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카카오페이지 9.7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3154.6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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