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회사 때려치고 싶은 날, 귀신이 나한테 반했다.” 현생에 지친 29살 직장인 지민. 여름휴가로 떠난 산장에서 만난 건, 근육질 썸남도 아니고— 자기애 MAX, 자뻑 장착한 10년 차 유령. “내 집. 내 룰.” “너, 쟤랑 사귀냐?” “유령 차별이야.” 보이는 사람은 나뿐. 만질 수 있는 것도 나뿐. 근데 왜 이렇게… 설레? 현실 남자 근진 vs 집착(?) 유령 강협 삼각관계 in 무단침입 산장. 퇴사 욕구, 자존감 바닥, 애매한 썸, 그리고 나만 보이는 잘생긴 귀신까지. 이 여름휴가, 멘탈은 탈탈 털리고 심장은 과열 중. “그래, 유령 맞아. 근데 죽었다고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면 쓰나. 두 번 죽이는 거나 다를 게 없잖아.” 현실에 지쳐버린 스물아홉, 지민. 의욕도, 꿈도 흐릿해진 채 떠난 여름휴가에서 그는 예상치 못한 존재와 마주한다. 산장의 주인이라 주장하는 남자, 강협. 하지만 그는 다른 이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유령이다. 오직 지민에게만 모습을 드러내고, 지민에게만 닿을 수 있는 존재. “원하는 사람 앞에서만 모습을 드러낼 수 있어.” 장난스럽고 자기애 강한 태도 뒤에, 10년째 산장에 머물러 있는 그의 시간은 멈춰 있다. 한편, 오래된 친구 근진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지민에게 다가오고,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지민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사랑하는 일은 가능할까. 그리고, 멈춘 시간은 다시 흐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우울과 공허, 미완의 청춘, 그리고 ‘닿고 싶다’는 감정을 유령이라는 장치를 통해 섬세하게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다. 여름 숲의 냄새와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뜨겁게 스치는 체온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오컬트로맨스 유령남주 자뻑귀신 여름산장 삼각관계 현생탈출 #29살의연애
작품 정보
〈잿빛 영혼과 산장〉은 이네임neimle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읽을레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8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