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백강민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다. 상대는 바로 오늘 아침까지 그와 몸을 섞었던 사내다. 망연자실한 가운데, 딩동―.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다. 불청객이었다. * “아, 아아아!” 뿌리까지 밀고 들어온 좆이 극단을 짓이기는 것과 동시에 격앙될 대로 격앙된 성기에서 희멀건 체액이 픽 튀어 올랐다. 참을 새도 없이 싸질러진 사정액이 소변으로 젖은 강민의 가슴팍 위로 흘러내렸다. “씨발…… 오줌도 못 가리더니 좆물도 못 가리고 막 싸 대네.” 성난 목소리로 쏘아붙인 한길이 손을 뻗어 강민의 목을 움켜잡았다. “어, 으, 하, 하지 마……!” 한길이 무엇을 하려는지 눈치챈 강민이 뒤늦게 그의 팔을 붙잡았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다. 무지막지한 힘이 그의 목울대를 콱 짓누르며 숨통을 조여 왔다. “하, 아, 으아아…….” 사정 후의 여운을 만끽할 새도 없이 찾아든 죽음의 공포에 강민이 몸부림을 쳤지만 목을 조르는 힘만 더해질 뿐이었다. “아…… 좋다.” “하, 으, 끅…….” “좋아, 흐, 좋아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불행의 서사》
작품 정보
〈불행의 서사〉는 벗겨먹는인간성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83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