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처음부터 조심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다만, 서로를 모른 척하기엔 이미 너무 가까이 와 있었다. 연화는 관계를 오래 붙잡지 않는다. 기대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고, 상처받을 일도 남기지 않는 쪽을 택해 왔다. 최경호는 사람에게 온도를 주지 않는다. 선을 넘지 않고, 감정을 흘리지 않고, 항상 먼저 거리를 정리하는 남자다. 그래서 두 사람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무엇인지 서로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먼저 머물고, 손이 늦게 떨어지고, 말보다 숨이 앞서는 순간이 쌓여 간다. “여기까지만 하자.” 그 말은 경고였고, 동시에 이미 늦었다는 고백이었다. 차갑게 유지하던 관계는 어느새 온기를 품기 시작하고, 그 변화를 외면할수록 더 깊이 끌려 들어간다. 서로 다른 온도로 버텨 온 두 사람이 끝내 같은 선택 앞에 서게 되는 순간. 선을지키려했을뿐인데#밀어낼수록가까워지는사이#차갑게시작된관계의끝#이건사랑이아니라고말하고싶었어#어른이라서더위험한감정#먼저다가온건체온이었다#감정이늦게따라오는사랑#관계에이름붙이기전까지#부정할수록선명해지는마음#두개의온도
작품 정보
〈두 개의 온도〉는 뿔난케이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95였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