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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건 내가 원했던 결혼이 아니야! 아이젠 백작가의 둘째 딸, 로네 아이젠 백작 영애.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해 본 그녀의 소원은 단 하나.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져 달달한 연애를 해 보는 것. 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상상과 달리 냉혹했다. 결혼 상대? 얼굴도 못 본 냉혈 공작! 결혼식? 바쁘다는 이유로 패스! 첫날밤? 각방 사용! “먼 길 오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쉬십시오.” 하튼 공작가의 가주이자, 로네의 남편인 세인의 태도는 차갑고 무심하기만 했다. ‘첫날밤도 치르기 전에 차였어….’ 하지만 그녀의 사전에 포기란 없다. 로네는 자신이 원하는 신혼 생활을 위해 그에게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안아 주세요!” 로네가 반짝이는 눈빛으로 두 팔을 활짝 벌리자, 세인은 순간적으로 얼어붙었다. “지금, 뭐라고….” “손잡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안아 주세요!” 그녀의 거침없고 당당한 요구에 세인의 이마에 미세하게 파문이 일었다. “부인, 그건….” “시간이 될 때 같이 연극을 보러 가 주세요.” 그녀는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쇼핑할 때 제 옆에 붙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세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여느 때처럼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려 했지만, 로네의 기대 어린 푸른 눈동자가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웃어 주세요.” 그녀의 작은 입술 사이로 나온 마지막 한마디가, 그의 마음을 물들였다. 아주 깊고, 선명하게.

작품 정보

〈공작 부인을 안아 주세요〉는 이월십구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935였다.

평점은 리디 3.8점(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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