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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모르는 택배는 함부로 뜯지 말았어야지.” 어느 날, 초원의 집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 하나. “애기야, 이 서류에 걸린 돈이 얼마인 줄 알아?” 발신인이 없는 택배 안에는 서울시 도시 개발 계획의 기밀 정보가 들어 있었다. “2조야, 2조. 높으신 분들이 줄줄이 엮여 있는데 이게 어그러지면 어떻게 될 거 같아.” “모르, 딸꾹, 모르는….” “뭐긴 뭐야. 너도 나도 좆되는 거지.” 무시무시한 말을 내뱉고도 태연한 남자의 태도에 초원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사, 살려 주세요! 저 어차피 어디 말할 데도 없어요!” “글쎄 편한 길이 있는데 굳이 돌아갈 필요가 있나.” 남자와 눈이 마주친 순간, 초원은 깨달았다. 눈앞의 남자는 사람을 죽이는 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저 못 믿으시면 각서라도 쓸까요…?” “요즘 각서는 효력 없어.” “아, 아니면 감금…? 감금하셔도 괜찮아요!” “감금?” “네, 네!” 초원이 자신감 있게 말하며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이제까지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던 남자가 한쪽 입꼬리를 픽 끌어 올려 웃었다. “…분명 애기가 직접 해 달라고 한 거다?”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피비린내 나는 미소였다. “우리 애기 보지는 존나게 좁은데 물보지네.” “아! 흐, 그런 말… 하지 마아…!” “씨발. 물보지를 물보지라고 하지 뭐라고 해.” 초원이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태건이 손을 움직일 때마다 쩌억, 쩍 액체가 늘어지는 야한 물소리가 났다. “아가 보지로 좆 받아 봤어?” “흑, 아니잇! 처, 처음인데에….” 처음이라며 고개를 흔드는 초원의 대답에 태건은 입이 찢어질 것 같은 걸 겨우 참았다. 씹, 어쩐지 구멍이 존나게 좁더라니. 아다라서 그런 거였다. “애기야, 처녀 보지 주제에 걸레처럼 굴면 내가 오해를 하잖아.” “히, 으… 네…?” “이 꼴 다른 새끼 보여 줬으면 그 새끼는 죽는 거야.” 태건의 커다란 체구가 초원의 위로 드리워졌다.

작품 정보

〈감금 로맨스는 처음이라〉는 설이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로린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25일, 미스터블루 2026년 3월 16일, 봄툰 2026년 4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6화, 봄툰 2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4월 24일, 미스터블루 2026년 3월 16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봄툰 3, 카카오페이지 3 늘어 누적 1,279, 2,495, 1,069였다.

평점은 리디 4.4점(7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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