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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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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액막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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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이 혼사가 보통 혼사랑 같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들고 온 걸 저쪽으로 넘기기 위한 혼사라고 내가 누누이 말을 했는데. 신령님, 아이고….” 청연은 이런 것쯤은 괜찮았다. “오늘 밤은 절대, 신랑 입에서 네 이름이 나오게 해서는 안 돼.” 제 인생은 전부 할머니의 허락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정기를 받아야 하니 오늘 밤 합방은 무조건이다. 합방할 때 신음을 내질러서도 안 되고, 또 절대 울어서도 안 돼.” 무경에게 자신의 원죄를 모두 떠넘기기 위한 결혼인 걸 알았을 때에도, “혼례란 게 다 그런 거다. 한쪽이 가져온 짐을 다른 쪽 문간에 내려놓는 일이야. 자리를 바꾸면 모든 게 순탄해질 게다.” 할머니가 갑자기 속옷 안으로 불쑥 작은 부적을 쑤셔 넣었을 때에도. “백 서방 손 못 타게 조심해. 이 부적은 이번 달 내내 지니고 있어야 할 부적이야. 이 할미 말,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더 작은 부적은 오늘 밤, 백 서방 베개에 넣어둬.” 해야만 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났어도 전부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가 좀 미친 새끼라, 거기에 끌리거든.” 그런 청연에게도 처음으로 괜찮지 않은 게 생겼다. “기대되네. 하청연이 배운 남자 상대하는 법” 그의 무례함에도 그저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얌전히 잘 기다렸으니 상을 줘야겠지?” 청연의 심장이 꼭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쿵쿵거렸다.

작품 정보

〈액막이 결혼〉은 ANNNNNNA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르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2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8.7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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