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기 만지면서 내 이름 불러 주라.” 하는 말은 모조리 다 저질스럽고. “조심해.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겁 없이 앵앵거려? 치와와 같은 게.” 사람 이름 멋대로 바꿔 부르면서 무시하는 건 일상다반사. 하고 다니는 꼴로 보아 조폭이라는 말도 있고, 그냥 도시 어딘가에서 죄짓고 내려온 재벌 3세라는 말도 있던데. 이 한적한 시골 동네를 뒤집어 놓은, 무시무시하게 위험한 남자의 나체를 보게 되었다. 그것도 가족이 다 죽고 막 혼자가 된, 지극히 외로운 어느 날에. 할머니가 그러셨는데, 힘든 시기에 새 사람 만나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왜일까, 위험한 줄 알면서도 자꾸만 그 남자의 벗은 몸이 생각난다. 그리고 몸을 섞을수록 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기억 안 나? 내 첫사랑 너였는데.” 성준은 유색 선글라스를 반쯤 내리며 짓궂게 말했다. “그래서 너만 보면 여기가 막 부풀잖아. 가슴 안쪽이.” 수아는 경악스러운 눈으로 소스라쳤다. “방금 그 말 되게 가벼워 보이는 거 아세요?” “그러니까. 가볍게 놀자고 피차 부담 없이. 누구는 옷 먼저 까고 시작하는데, 너도 까고 시작하자.” 지독한 슬럼프에 시달리던 능글직진남이 상처녀를 만나 몸정으로 치유하는 이야기. <슬럼프 파트너>
작품 정보
〈슬럼프 파트너〉는 사이프러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24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24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