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필리아. 그녀의 세상은 비좁은 겨울 첨탑 다락방 한편이었다. 첨탑을 벗어나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진 뒤에도 그랬다. 심장을 사로잡은 얼음 정령의 한기가 그녀의 생을 갉아먹고 있었으니까. 그런 그녀를 거둬간 사내는 사막의 군주, 헬리오 혼 카프칸. 그가 멋대로 쏟아부은 대가 없는 애정과 관심은 체념과 포기로 가득했던 오필리아의 삶을 뒤흔들어 버린다. “이럴 거면 잘해주지 말지, 내게 사랑을 알려주지 말지.” “삶을 욕심 내게 되잖아. 살아보고 싶어졌잖아.” “난, 죽어가고 있는데…….”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카프칸은 기꺼이 스스로를 불 정령의 제물로 내던진다. "불 정령의 기운을 넘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에요. 교접이죠.” "들었나? 어디 우리 한 번 짐승처럼 흘레붙어 보자고.”
작품 정보
〈불탄 사막에 비가 내리면〉은 천사영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CL프로덕션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5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1.1만 늘어 누적 21.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이다.